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KB48 악수회 피습 사건 (문단 편집) === 팬들의 반응 === AKB사단 팬덤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운영진에 대한 분노가 폭발한 상황이었다. 악수회에 참가하는 '''[[안전 불감증|멤버들에 대한 보안 및 경호에 대한 대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음]]'''이 최악의 방법으로 드러났다. 10만 명이 모이는 악수회장에 '''전문 경호인은 단 1명도 없었다.''' 경호업체를 고용한 게 아니라 은퇴한 형사나 경호 관련 업계 사람들이 OJS48(오지상48, 즉 아저씨48이라는 뜻으로 추정)이란 이름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 게다가 이분들은 아무리 업계 출신이라고 해도 이미 은퇴를 한, 평균 연령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다. 그나마도 인기 멤버 위주로 배치되어 대부분의 멤버들에게는 OJS48조차 붙어있지 않았다. 사건 발생 이후 조치도 상당히 미숙했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 공식 채널을 통해 사건의 정황과 멤버들의 상태를 발표하는 것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운영 측은 사건 발생 5시간이 지나서야 블로그를 통해 간단한 [[http://ameblo.jp/akihabara48/entry-11861010877.html|입장 표명]]만을 발표했다. 악수회를 통해 앨범을 수십만 장씩 파는,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어린 멤버들의 손과 웃음을 팔아서 장사하는 입장에서 경호 요원조차 고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비난을 피하기가 힘들다. 일부 극단적인 팬들은 악수회 폐지론을 거론했으나, 악수회를 통한 매상 촉진이 사라지면 그룹에도 위기가 찾아올 것이 뻔하기 때문에 대개는 보안이 허술한 전국악수회만을 폐지하자는 의견이 대다수. 하지만 이번 일로 팬들이 가장 걱정한 것은 위에서도 간략하게 언급했다시피, AKB48의 모토 중 하나였던 '만나러 가는 아이돌'이 훼손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대로 운영진의 행태는 [[답이 없다|모든 사람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으며]],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그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악수회, 더 나아가서 위의 만나러 가는 아이돌 그 자체가 훼손되어서 점차 그룹이 팬들에게서 멀어질까 두려워하는 것이다. 당장 AKB48의 상술이니, 조련이니 여러가지 비판이 나오지만 이러한 악수회, 하이터치, 샤메회 등이 만든 팬들과의 소통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CD 한 장을 사는데, 물론 한정되어 있지만 일정한 조건에 따라서 그 멤버를 직접 볼 수 있고 악수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하는데, 팬들 입장에서 이러한 부분을 무시할 수가 없는 것. 그래서 팬들의 반응 중에는 운영진에 대한 분노를 말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반대로 이러한 비난을 가져온 범인을 성토하고, 더 나아가 [[개인정보 유포|신상을 털면서도]] 분노를 삭히지 못하는 팬들도 존재했다. 극소수의 의견으로 이런 극성팬들을 최대한 관리하고, 이해하려고 했던 [[아키모토 야스시|아키P]]에 대한 격려도 올라오지만, 현재는 이러한 의견이 올라오는 대로 위의 운영진의 막장짓과 맞물려서 [[개인정보 유포|같이 털리고 있다.]] 이후 연기나 중지설까지 돌았던 [[AKB48/총선거/6회|6회 총선거]]에서 [[카와에이 리나]]는 16위로 첫 선발을 달성하였고, [[이리야마 안나]] 역시 20위로 언더걸스에 안착했다. 이리야마는 불참하는 대신 전화를 통해 수상 소감을 발표했고, 당초 이리야마와 같이 불참으로 알려졌던 카와에이는 행사 도중에 행사장으로 직접 와서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두 멤버 모두 이전 선거나 속보보다 순위가 크게 상승하였기 때문에 이 사건으로 인한 동정표가 늘어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으나, 동정표만으로 12,000표가 늘어나기는 힘들다. 동정표도 물론 있겠지만, 그보다는 고정 오타쿠층이 사건을 계기로 결속했다고 보는 시각이 더 설득력 있다. 극단적으로는 2~8표 차이로도 순위가 갈리는 총선거에서는 자기가 가장 지지하는 멤버에게 표를 쏟기 마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